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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Net의 오라클-모질라 관계 진상 규명 노력

ZDNet UK오라클과 모질라 재단의 협력 관계에 대해 보도하였다. 오라클이 사람들로 하여금 라이트닝(Lightning) 프로젝트(모질라 썬더버드에 일정 관리 기능을 추가)에 기여하게 했다는 이미 확인된 전제를 통해서, 이 기사는 오라클의 궁극적인 의도가 무엇인지 추측하고 있다. 데이터베이스 거인은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에 맞설 오픈 소스 협력 제품의 기반으로 라이트닝을 이용할 계획인가? 아니면 오라클은 그저 자신들의 소프트웨어와 썬더버드의 호환성을 높이기를 원하는 것인가? (작년 오라클은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이 모질라를 클라이언트로 지원할 것이라 발표하였다.)

리포터 잉그리드 마슨이 소문을 토대로 보도한 것을 비난할 수는 없다. 그녀는 두 달이 넘게 오라클로부터 답을 얻기 위해 노력했으며 모질라 재단은 그녀의 연락을 오라클로 보낼 뿐이었다. 그녀가 쓴 기사의 대부분은 분석가들의 인용과 모질라 재단의 임원인 거베이스 마크햄이 지난 2월의 FOSDEM 2005 컨퍼런스의 모질라 개발자 공간에서 나온 논평에 의지하고 있다. 기사에 의하면, 아웃룩이 지배하는 기업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오라클의 창업자인 “래리 엘리슨은 빌 게이츠에게 [두 손가락을 내밀고 싶어 한다].”(ZDNet의 인용) 래리 엘리슨과 빌 게이츠의 오랜 싸움은 전설적이다.

우리는 작년 말 모질라 캘린더의 작업을 위해 마이크 셰이버, 블라디미르 부키체비치, 댄 “dmose” 모스데일, 스튜어트 “pavlov” 퍼멘터와 다른 사람들을 고용한 사실을 알고 있다. 블라디미르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넷스케이프에서 모질라에 공헌하였다.

원문: ZDNet Tries to Get to the Bottom of the Oracle-Mozilla 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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