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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illa 20주년을 맞은 새로운 활동 원칙

오늘 2018년 3 월 31 일 토요일은 Mozilla가 오픈 소스로 공개된지 20 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Mozilla는 매우 큰 성취를 이루었고, 앞으로 20년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Mozilla는 파이어폭스로 시작하여 거의 모든 면에서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왔습니다.

우리는 모질라 재단 초기에 매우 중요한 기본 원칙을 추가했습니다. 이러한 원칙은 2007 년에 시작된 모질라 선언문에 나와 있습니다. 모질라 선언은 파이어 폭스와 온라인 생활 전반에 적용 할 수있는 10 가지 원칙을 제시합니다. 인터넷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접근 가능한 글로벌 공공 자원이어야합니다. 개인은 자신의 경험을 통제할 수 있어야합니다. 언제나 개인 정보 보호는 매우 중요합니다. 사적 혹은 상업적 이익과 사회적 이익은 건강한 방식으로 공존해야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원칙을 모질라의 정체성을 기술하고 의사 결정에 알리기 위해 정기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모질라 선언문에 네 가지 주제를 추가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온라인 경험의 질적인 측면을 명시적으로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 우리는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인터넷을 만들고자 합니다 – 인구 통계적 특성상 온라인 접근, 기회 또는 경험과 그 품질을 결정하지 못하는 곳을 포함합니다.
  • 우리는 시민의 담론, 인간의 존엄성, 개인의 표현을 증진시키는 인터넷을 만들고자 합니다.
  • 우리는 비판적 사고, 합리적인 논쟁, 지식 공유 및 검증 가능한 사실을 높이는 인터넷을 만들고자 합니다.
  • 우리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함께 일하는 다양한 공동체 간의 협력을 촉진시키는 인터넷을 만들고자 합니다.

전체 부록은 웹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으며,  새로운 원칙에 대한 다양하게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Mozilla 사명 선언문과 부록은 우리가 매일 제품을 설계하고, 기술을 개발하고, 커뮤니티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는 방식 및 의사 결정에 지속적으로 영향일 미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더 많은 실험을 장려하고, 새로 만들고, 계속 지원하기를 희망하며, 유사한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Mozilla 재단 의장

개인 프로젝트로 시작하여 2004년 3월 Mozilla 한국 커뮤니티가 시작된지도 벌써 14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한국 인터넷 환경 및 웹 기술 양상도 다양하게 변화하였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기술이 개인의 선택과 자유를 부여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와 연결을 증진 시키는 방향으로 발전 시켜야 한다는 Mozilla의 사명(Mission)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한국에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사명에 동감하고, Mozilal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한국 Mozilla 커뮤니티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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