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든 이치의 파이선으로 XUL 스크립트 작성하기

브렌든 이치는 그가 쓴 XUL 스크립트에 파이썬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블로그의 글의 링크를 우리에게 보내 주었다. 현재 XUL 애플리케이션의 스크립트로 자바스크립트만을 이용할 수 있지만, 브렌든은 마크 해몬드가 여기에 유명한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 지원을 추가하고 있는 지에 대해 설명하였다. XUL의 파이썬 지원은 모질라 1.9 시기에 적용될 예정이며, 우선적으로 확장 개발자와 스탠드얼론 XULRunner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DOM 스크립트에 자바스크립트 외의 다른 언어를 지원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는 파이썬을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다. 이론적으로는 이를 통해 다른 스크립트 언어도 모질라 프레임워크에 추가될 수 있다. 하지만 웹페이지에서 자바스크립트 이외의 언어를 지원할 계획은 잡혀 있지 않다.

비록 모질라 파이어폭스와 모질라 썬더버드 등 모질라 애플리케이션의 이후 버전은 파이선 XUL 스크립트 지원이 추가된 상태로 출시될 예정이지만, 파이썬 인터프리터가 내장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는 윈도우즈에서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지만(맥 OS X 및 대부분의 리눅스 배포본은 파이썬 환경을 포함하고 있다), 브렌든은 이 문제가 곧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원문: MozillaZine: Brendan Eich Discusses Python for XUL Scrip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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