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 터너는 윈도우즈 CE용 미니모 0.007을 발표하였다. 이번 버전은 아직 매우 실험적이기는 하지만, 탭 브라우징과 플러그인 지원이 추가되었다. 또한 페이지가 로드될 때 주소 표시줄에 공간 절약을 위한 XUL 진행 상황 미터가 표시된다. (사파리와 오페라에 비슷한 기능이 있다.) 또한 성능이 향상되었고, 크기가 이전 버전에 비해 줄어들었다. (0.006의 75% 크기이다.)
라파엘 에브론은 i-mate JAM에서 수행되는 미니모 0.007의 스크린샷을 올렸는데, 이는 포켓 PC용 윈도우즈 모바일 2003 세컨드 이디션, 폰 이디션을 이용한다. 이 이미지는 탭 브라우징 기능과 진행 상황 미터의 기능을 보여준다. 사진 하나는 미니모에서 복잡한 구글맵(Google Maps) 웹 애플리케이션(구글맵의 작동에 대한 기술적인 정보에 대해서는 Mapping Google를 참고)이 수행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라파엘은 3월에 윈도우즈 CE 기기에서 미니모가 수행되는 사진(원문)을 올린 적이 있다.
CNET News.com은 오늘 모질라 파이어폭스가 7500만번의 다운로드를 기록하였다는 기사를 보도하면서, 미니모 0.007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올렸다. 이 기사에 의하면 이번 최신 버전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윈도우즈 CE의 네이티브 UI 툴킷 대신) 모질라의 XUL로 작성하였으며 “북마크 관리자와, RSS 피드”를 내장하였다고 하였다. 또한 윈도우즈 CE를 구동하는 포켓 PC와 와 스마트폰에서 수행되는 미니모의 베타 버전이 대여섯달 후 나올 것이라 하였다.
기사에 인용된 더그의 말에 의하면, “이는 탭 브라우징과 웹 서비스를 지원하는 최초의 휴대용 브라우저일 것이며, 작은 화면에 최적화되어 데스크탑에서 하는 것과 같은 웹 브라우징을 제공하여 지메일과 구글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는 파이어폭스와 같은 플랫폼에서 개발되었습니다. 이로써 확장의 개발자들은 휴대용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애드블로커(sic)나 그리스몽키 확장도 휴대용 기기로 쉽게 옮겨져서 매끄럽게 작동될 수 있을 것입니다.”
News.com의 기사에는 모질라 재단이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여러 전화 개발자들과 미니모를 이용하는 문제에 대해 협상 중이라는 내용도 있었다. (2004년 노키아가 미니모에 투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원문) 이 기사에 의하면 더그는 파이오니아(Pioneer Electronics)가 미니모의 위치적 탐색 기능(원문)을 이용할 계획으로 투자했다고 한다.
2월에는 미니모의 윈도우즈 CE 포트 계획이 발표(원문)되었으며 윈도우즈 CE용 미니모에 대한 추가 사항이 발표되었다(원문). 패밀리어 리눅스(Familiar Linux)와 GPE 팜탑 환경(GPE Palmtop Environment)을 수행하는 ARM 장치(iPAQ 등)에서 작동하는 미니모도 개발 중이다.
원문: MozillaZine: Minimo 0.007 for Windows CE Adds Tabbed Brow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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