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6주동안 모질라 파이어폭스의 두 번째 보안 업데이트가 나온 것에 이어 모질라 파이어폭스가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보다 보안이 뛰어나다는 인식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음(원문)을 보도하였다. 이를 쓰게 된 주된 이유는 Fred Langa가 쓴 파이어폭스 보안에 대한 컬럼이었다. InformationWeek는 원래 독자의 의견란을 두고 있으며, Langa의 글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들을 따로 정리하였다.
CNET News.com는 우리의 기사를 보고 파이어폭스 보안 메시지에 대한 기사를 썼다. 이 기사에는 아직도 보안 문제가 파이어폭스를 마케팅하는데 쓰이고 있다고 하였다. Always use protection 포스터가 인용되었은데, 이는 파이어폭스의 보안을 콘돔과 비교하고 있다. 이 포스터는 Spread Firefox 캠페인의 일부로 기획되었지만 성적인 분위기로 인해 기각되었다. 하지만 포스터는 커뮤니티의 옹호로 부활하여 비공식적인 마케팅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Asa의 블로그에 올라온 Always use protection 포스터에 대한 포스트가 상황을 정리하고 있다. News.com의 기사를 알려준 roseman께 감사드린다.
영국에서는 주류 언론에서 파이어폭스의 보안 문제를 다루었다. 20일 더 타임즈(The Times)의 온라인판에는 최근 파이어폭스의 보안 결함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다. 인용된 바에 의하면 타임즈 온라인의 Rhys Blakely 는 News.com에 올라온 기사를 기준점으로 잡은 것 같다. 이 기사는 파이어폭스가 Boing Boing에서 최고의 브라우저가 됐음도 인용하였다.
한편 BBC News의 기술 분석가 Bill Thompson은 파이어폭스의 보안에 대해 기사를 썼다. 그는 파이어폭스에 보안 버그가 있지만, 오픈 소스이며 누구든지 이를 점검하고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Andrew, asteko, Bill Thompson 자신(보이기에는) 등 링크를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지난주 여러 기사에서 파이어폭스에서 새로운 보안 결함이 발견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알아두어야 할 점은 여기 인용된 여러 결함은 대부분 파이어폭스 1.0.3에서 수정되었으며 모두가 새로운 결함인 것도 아니라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모질라 재단과 다른 보안 연구자들이 이런 문제들을 버전 1.0.3이 출시된 후 발표하였기 때문에 기사화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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