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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 후원을 통한 뉴욕 타임즈 광고 게재

그림: 본문 설명 참조

파이어폭스 감사 광고가에 뉴욕타임스에 게재됐다. 모질라재단은 12월 16일(현지 시간) 기부자 명단을 명기한 두 면짜리 전면 광고를 뉴욕타임스에 게재했다고 전했다.

당초 이 광고는 지난 11월 파이어폭스 1.0 출시와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1만 명에 달하는 기부자 명단을 명기하는 문제로 광고 게재가 지연됐다. 모질라재단의 파이어폭스 광고는 “당신의 브라우저에 만족하십니까?”는 카피가 눈길을 끈다. 이 광고는 또 “당신 혼자가 아닙니다. 여기 대안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는 문구를 담고 있다. 두 번째 페이지 광고에는 파이어폭스 관련 정보와 고객 반응 등이 실려있다.

파이어폭스의 다운로드 횟수가 뉴욕타임스에 전면광고를 게재한 이후 크게 늘었다고 모질라 재단 임원의 말을 인용, 테크웹이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모질라 재단은 뉴욕타임스에 전면광고를 게재하기 위한 모금운동을 펼쳐 열흘동안 25만 달러를 모았다. 이 돈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면에 걸쳐 전면광고를 내보내고 있는 것. 광고에는 모금운동에 참여해 준 수천 명의 기부자들의 이름이 빼곡하게 적혀있다.

모질라 재단의 임원인 아사 도츨러는 22일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한 후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다운로드 횟수가 많이 늘었다”고 전했다. 도츨러는 “특정 언론 매체 한 군데에 실은 광고 하나로 직접적 효과를 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광고가 실린 이후로 다운로드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그 는 “지난 주말인 18일과 19일에는 각각 20만 다운로드씩을 기록했으며 20일 월요일과 21일 화요일 이틀에 걸친 다운로드 횟수는 50만회가 넘었다”며 “이는 지난 달 파이어폭스 1.0 버전 출시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모질라 재단은 “파이어폭스 다운로드 횟수는 지금까지 1천200만회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출처: 아이뉴스24)

One comment on “파이어폭스 후원을 통한 뉴욕 타임즈 광고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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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back from 일모리 on

    역시 불여우!! 감동을 먹고있는중
    ㅠ.ㅠ 아시다시피 이번에 제이름과 함께 불여우 광고가 뉴욕타임즈에 나온것을 너무 늦게 갈켜주어서 신문을 사지 못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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