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파크 알파 1과 최근의 모질라 파이어폭스 트렁크 빌드에는 깨지는 웹사이트를 신고하기 위한 도구가 포함되어 있다. 일명 리포터(Reporter)라는 이름의 이 툴은 사용자가 파이어폭스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쉽게 보내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사용자가 이상이 있는 사이트를 보았을 때는 Help 메뉴의 ‘Report Broken Web Site’ 명령을 선택한 후 자세한 문제점을 기술할 수 있다. 이렇게 기록된 문제점은 파이어폭스의 버전 등 기본적인 정보와 함께 모질라 재단으로 보내지게 된다.
이렇게 제출된 보고서는 reporter.mozilla.org에서 볼 수 있다. 보고서는 버그질라의 검색 페이지와 비슷한 폼을 이용하여 검색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이 보고된 25개의 호스트를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웹 표준 전파 노력의 우선 순위를 쉽게 정할 수 있다.
이 리포터 툴은 주로 로버트 어세투라가 아사 도츨러와 토론한 이후에 만들어졌다. 리포트 테스터에 대한 첫 번째 요청은 작년 말 로버트가 리포터의 목적에 대한 글을 올린지 얼마 안 되어 올라왔다. 지난 달에는 나이틀리 빌드의 설치 컴포넌트에 선택 사양으로 포함되었으며 reporter.mozilla.org 데이터베이스가 생겼다. 로버트는 3월 리포터의 FAQ를 올렸으며, 이 중 대부분은 아직 유효하다.
예전에도 보도한 적이 있지만, 모질라의 그래픽 기반 구조가 카이로로 이전하고 있으며(원문), 나중에는 리포터의 제출물에 깨지는 사이트의 스크린샷을 포함시키기가 쉬워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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