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 터너는 프랑스 텔레컴 연구 개발(FTRD: France Telecom Research and Development)이 지금까지 미니모에 기여하였음을 발표하였다. 메사추세츠 공과 대학(MIT)에 위치한 FTRD는 거대 통신 기업인 프랑스 텔레컴(France Telecom)의 자회사이며, 프랑스 텔레컴은 Orange의 소유주이기도 하다. FTRD는 모바일 위젯(사용자가 휴대 기기를 이용하여 특정한 작업을 수행하는 것을 도와주는 애플릿)을 개발하기 위해 미니모를 플랫폼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더그는 사용자가 배송 회사의 웹사이트에 가지 않고서도 배송물의 번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휴대폰에서 배송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위젯을 예로 들었다. 그는 개인 위치 추적 서비스 데모의 링크도 제공하였는데, 이는 Google Local 지도에서 개인의 위치를 표시한다.
“FTRD는 미니모 개발에 자금을 지원하고, 공학적 자원을 제공하였으며, 사용자 피드백을 제공하였습니다.” 더그의 말이다. “이러한 관계는 미니모의 발전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더그는 “미니모에 영리적인 제어는 없다”고 강조하였으며, 그가 “애플리케이션의 모든 부문에 제어권을 갖고 있다”고 하였다. 그는 “FTRD는 미니모의 방향이나 모습에 대해 간섭하지 않았다”고 다시 확인하였다.
더그는 “우리는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디자인한 장치를 위한 브라우저를 만드는데 정말로 공통된 관심사를 갖고 있다”라고 마무리하였다. 또한 그는 FTRD의 참여가 최근 미니모의 개발이 빨라지고 또한 미니모 미니 로드맵이 8월에 발표(원문)된 이유 중 하나라 하였다.
원문 업데이트: 더그는 FTRD가 메사추세츠 공과 대학에 위치하고 있지 않음을 지적하였다. FTRD는 MIT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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