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비어드(Chris Beard)가 Mozilla Corporation의 CEO로 임명 발표를 기쁘게 생각합니다. Mozilla 이사회에서는 국내외에서 많은 후보자를 검토해 왔지만 그 이상의 적임자가 없었습니다. Chris는 4월에 임시 최고 경영자(CEO)겸 이사회 멤버로 Mozilla에 복귀했습니다.
Chris는 2004년 Firefox 1.0의 출시 직전에 Mozilla에 참여한 이후 Mozilla 모든 측면과 깊이 관련되어 왔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Mozilla 재직 시절 제품, 마케팅, 기술 혁신, 커뮤니케이션, 커뮤니티, 사용자 참여를 포함 거의 모든 분야에서 몇번이나 책임자로 일해 왔습니다.
임시 최고 경영자를 맡기 전 Chris는 1년 정도 Greylock Partners이라는 벤처 캐피털 회사의 Executive-in-Residence로서 혁신과 기업가 정신의 관점을 더욱 돈독히 하였습니다. Greylock에 있는 동안도 그는 Mozilla의 이사인 나의 조력자 역할도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Chris는 Mozilla에서 가장 혁신적인 프로젝트의 대부분을 끌어 왔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10년 가까운 그의 판단과 조언에 의지하여 왔습니다. Mozilla의 사명을 이해하고 업계를 바꾸는 제품이나 아이디어에 어떻게 반영시킬 것인가에 대해 Chris는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4월에 Chris가 임시 CEO로 취임한 이후 Mozilla는 많은 노력을 계속해 왔습니다:
-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혁신하고, Firefox 어카운트 등의 새로운 서비스에 대응한 Firefox 최신버전을 공개했습니다.
- Firefox OS를 America Movil 포함한 새 통신 사업자와 함께 ZTE Open C, Open II, Alcatel ONETOUCH Fire C와 Mozilla의 레퍼런스 단말 Flame 등을 발표해 왔습니다.
- 올해 말까지 Firefox OS의 생태계를 새로운 시장으로 확대하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 FCC의 과제에 대한 제안을 통해 인터넷 중립성을 내딛는 논의를 시작하였습니다.
- 수천개의 커뮤니티가 주최하는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에서 웹 문화 및 참여 방법을 가르치는 Maker Party를 6월에 개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첫 Maker Fair에서 이 뉴스를 방송했습니다.
오늘 온라인 생활은 데스크톱, 모바일 인터넷 접속 단말, 클라우드 서비스, 빅 데이터, 소셜의 교류가 결합하여 진행 중에 있습니다. Mozilla에서는 이들 모두 웹이라는 개방적인 시스템으로 연결하겠습니다. 개개인이 주도권을 갖고 자유와 유연성을 가져오고 신뢰할 수 있는 멋진 시스템입니다.
Mozilla에서는 온라인에서의 선택과 기회를 제한하는 폐쇄적인 시스템의 대안으로서 제품과 커뮤니티를 만듭니다. 디지털 생활이 중앙 집중화된 몇개 거대 기업에 의해 통제되고 있으며, 현재 이런 개방성 활동에 대한 요구가 많은 것입니다. 이 목적을 위해 Mozilla는 사용자를 위한 개방성, 혁신성과 기회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만듭니다.
Chris는 Mozilla의 현재 상태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자, 파트너, 커뮤니티 멤버를 포함해 우리의 제품에 띄는 모든 지지자를 잇는 비길 데 없는 경험을 그는 가지고 있습니다. 데스크 톱 Firefox에서 모바일 기기 및 서비스의 세계로 우리의 영향을 넓히는 데에 Mozilla를 이끄는 더 이상의 사람은 없습니다.
어서 오세요, 환영합니다!
크리스~
미첼 베이커
Mozilla 재단 의장
Mozilla이사회 멤버에서 찬성의 말:
Katharina Borchert, Spiegel online의 CEO:
“Chris는 Mozilla로 오랫동안 깊이 연관돼 왔는데, 동시에 지난해는 새로운 관점도 얻고 있습니다. 그는 Mozilla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제품에 강한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 세계 속에서 Mozilla를 이끌고 사명을 달성할 적임이라고 확신합니다.”
Reid Hoffman, LinkedIn의 Executive Chairman:
“저는 Chris와 10년 가까이 함께 일해 왔습니다. 그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웹을 위한 커뮤니티, 제품, 기술을 낳고 만들어 낼 지도력을 발휘해 왔습니다. 조직이며, 커뮤니티로, 오픈 기술에 대한 운동인 Mozilla의 CEO로서 그는 적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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