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가 주도하는 모질라 애플리케이션 스위트의 이름이 알려진 것과는 달리 공식적으로 시몽키로 바뀌지 않았다. 헨릭 게말은 6일 인스톨러의 버그 리포트에 첨부된 패치를 근거로 모질라 애플리케이션 스위트가 시몽키라는 이름으로 바뀔 것이라 주장하였다. 하지만 알렉스 빈센트는 시몽키라는 이름은 아직 공식적인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시몽키 위원회(Seamonkey Council)(커뮤니티의 주도로 개발될 모질라 애플리케이션 스위트의 출시 관리 책임을 지는 그룹)의 멤버인 로버트 “KaiRo” 카이저는 이렇게 말했다. “아마 여러분은 어디에도 공식적인 발표가 없었고, 그저 버그 리포트에 첨부 파일이 하나 있을 뿐이라는 것을 아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것도 전체적으로 이름을 바꾼 것도 아닙니다.) 예, 그 패치는 시몽키 위원회의 누군가가 올렸고, 우리의 목표도 아시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시몽키 위원회가 공식 발표를 하지 않는 한 – 그리고 프로젝트 페이지의 수정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는 이미 초안을 만들었습니다 – 이것을 공식적인 것으로 생각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는 아직 시몽키가 공식적인 이름은 아니지만, 가능하다면 프로젝트가 이를 수용할 계획이 있음을 암시한다.
커뮤니티 주도로 계속될 모질라 애플리케이션 스위트의 이름 변경과 관련된 공지는 시몽키 브랜드 페이지에 올라올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는 이 이름이 선택되었으며, 모질라 재단의 변호사와 상표권 문제를 명확하게 하기 위한 과정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모질라 애플리케이션 스위트의 개발을 계속하기 위한 커뮤니티 프로젝트는 올해 초 모질라 재단이 모질라 1.x 제품의 메이저 릴리스가 없을 것임을 발표(원문)하면서 시작하였다. (1.7.x대에 중요한 업데이트가 나올 경우에는 업그레이드가 된다.) 모질라 재단은 커뮤니티의 시작을 지지하였지만, 혼돈을 피하기 위해서 새로운 프로젝트는 다른 이름을 가져야 함을 확실히 하였다. 곧 시몽키가 모질라 파이어폭스같은 다른 제품이 아닌 모질라 스위트 자체를 가리킨다는 점에서 사실상의 이름으로 결정되었다. 시몽키라는 코드명은 수 년동안 모질라 애플리케이션 스위트 프로젝트와 첫 넷스케이프 릴리스, 음폐형 새각류의 종류를 지칭하는데 이용되었다.
아사 도츨러는 커뮤니티 주도 프로젝트와 모질라 재단의 모질라 1.7.x대와의 관계에 대해서 모질라 애플리케이션의 이름이 바뀌지 않은 것에 대한 웹로그의 글을 올렸다.
원문: Community Mozilla Application Suite Project Not Renamed Yet
No comments yet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