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Net 오스트레일리아에 시드니에서 열린 CeBIT 오스트레일리아 2007 컨퍼런스에서 오스트레일리안 연합 보도가 작성한 모질라 코퍼레이션 CEO 미첼 베이커에 대한 간략한 기사가 올라 왔다. 이 기사는 모질라 파이어폭스가 열려 있고 혁신적인 웹을 홍보하는 것을 돕고 있다는 미첼의 말을 인용하였으며 사용자 중심의 웹이 거대 기업의 점령 기간 후 다시 위기에 처하게 되었는지 설명하고 있다.
비록 본문은 간략하지만, 플래시 형식으로 된 세 편의 비디오가 함께 제공되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다. 3분 21초 분량의 첫 번째 비디오는 ZDNet의 스티븐 디어가 CeBIT에서 미첼이 가진 강연을 평가하고 있다. 그는 미첼이 관객들에게 모질라 프로젝트가 오픈 소스이면서도 최종 제품의 일관성과 품질을 보증하는 과정이 있음을 안심시키는 광경을 묘사하고 있다. 또한 보안(파이어폭스가 인터넷 익스플로러보다 사용자들을 덜 위험게 한다)과 문서화(개선 중이다)에 대한 미첼의 답변을 요약하였다.
마지막으로, 디어는 파이어폭스의 기본 검색 엔진으로 구글을 이용하여 모질라 코퍼레이션에 5500만 달러의 수익을 낸 결정에 대한 계속되는 논쟁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그는 사용자들이 브라우저를 처음 설치할 때 이러한 부분의 선택을 함으로써 혼란스러워하고 싶어하지 않는 미첼의 주장에 대해, “오픈 소스 기관의 CEO의 발언으로서 ‘흥미롭다'”고 하였다.
각각 1분 27초와 1분 38초 길이인 다른 두 비디오는 미첼이 카메라를 보며 모질라에 대해 말하는 화면으로 되어 있다. 미첼은 첫 번째 비디오에서 모질라 프로젝트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브라우저 시장에 다시 투자를 시작한 것에 공로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하였으며 한 브라우저에 채택된 좋은 기능은 차례로 다른 브라우저에도 채택된다고 하였다. 하지만, 파이어폭스 개발 과정은 훨씬 개방되어 있다는 점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그것과 구분된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 비디오에서 미첼은 협력의 개념을 보강하고 있다. 그녀는 협력이 마이크로소프트가 보는 것처럼 단순히 이메일과 일정 관리가 통합된 것에 불과한 것 이상이라 주장하였다. 미첼은 비록 모질라가 라이트닝과 같이 모질라 썬더버드에 일정 관리 기능을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도 지원을 하고 있지만, 우선 사항은 브라우저로 접근 가능하고 열려 있는 웹을 지키는 것이라 하였다.
링크를 알려 준 로즈맨께 감사를 표한다.
원문: mozillaZine: ZDNet Covers Mitchell Baker at CeBIT Australia 2007 with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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