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라 코퍼레이션과 이베이 인터네셔널은 “프랑스, 독일, 영국인들의 온라인 경매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모질라 파이어폭스 협력 관계를 발표하였다. 보도 자료에 의하면, “모질라와 이베이는 신기술에 협력하고 있으며, 이베이 사용자들이 웹의 어디서나 파이어폭스를 통해서 최신 경매 정보를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작업 중이다.”
더 구체적인 정보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올해 2/4분기에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로 약속하였다. 하지만 사용자들의 파이어폭스를 통해 이베이 경매를 추적하는 확장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독일, 영국의 모질라-이베이 협력 관계가 성공적일 경우 이것이 전 세계에 확장될지는 확실하지 않다.
만약 협력 관계를 통해 확장을 출시한다면, 그것이 업체가 브라우저에 경매 추적 기능을 포함한 최초의 사례는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매킨토시용 인터넷 익스플로러 5에는 경매 관리자가 포함되어 있는데,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온라인 경매를 감시하고 비싼 값이 불렸을 경우 통지를 받는다. 비록 경매 열광자들에게는 환영받았지만, 주류 브라우저에 이러한 틈새 기능을 포함하는 것은 몇몇 사람들에게 곤혹스런 반응을 낳았으며,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윈도우즈 버전에는 경매 관리자가 포함되지 않았다.
모질라 코퍼레이션은 최근 몇 달동안 상업적인 온라인 서비스와의 협력 관계를 증가시키고 있다. 작년 모질라는 구글/나이키의 Joga.com 온라인 축구 커뮤니티와 Joga.com Companion를 체결하여 축구 팬들이 2006년 독일 월드컵의 최신 정보를 볼 수 있게 하였다. 지난달에는 이스트먼 코닥과 함께 코닥 이지셰어 갤러리의 파이어폭스 동반자를 발표하여, 사용자들이 코닥 이지셰어 갤러리(이전 Ofoto)와 다른 온라인 사진 서비스에 쉽게 사진을 올릴 수 있게 하였다. 이후의 프로젝트로 모질라는 코닥과 협정을 체결하여 현재의 Fotofox 확장의 이름을 변경하기로 하였다.
원문: mozillaZine: Mozilla Corporation Collaborating with eBay in France, Germany and the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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