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News.com은 내년 초부터 HP가 모든 컴퓨터에 넷스케이프 브라우저 8.0을 포함하여 출시할 예정이라 보도하였다. 이 계약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HP와 컴팩이 판매하는 모든 모든 소비자 데스크탑과 노트북 시스템에 적용된다고 한다. 사용자는 컴퓨터의 초기 설정 과정에서 넷스케이프를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하고, 윈도우즈 바탕 화면과 시작 메뉴에 넷스케이프의 아이콘을 포함할 수 있게 된다. 사용자의 컴퓨터에 설치되는 넷스케이프의 버전은 HP와 컴팩 웹사이트의 적절한 위치로 향하는 링크를 포함하고 있을 것이라 한다. News.com은 이것이 1990년대 말 이후 넷스케이프가 대형 PC 제조사와 맺은 첫번째 배포 협약이라 하였다.
HP 배포 계약에 대한 넷스케이프의 보도 자료는 넷스케이프 브라우저 8.0의 보안성과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넷스케이프 브라우저 8.0은 사용자가 모질라 게코와 마이크로소프트 트라이던트 렌더링 엔진을 전환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넷스케이프 8.0을 우리의 컴퓨터에 포함함으로써, HP는 우리의 고객들에게 브라우저의 첨단 보안 기능과 온라인 환경을 안전하게 하는 기술을 통해 사람들에게 더욱 안전한 컴퓨터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계 컨슈머 PC 컴퓨터 외 부서장인 HP의 닉 래보스키의 말이다.
News.com의 링크를 알려준 로즈맨과 넷스케이프 보도 자료의 링크를 알려준 마이클 개넌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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