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WebSideStory와 OneStat.com 등 여러 기관에서 브라우저 이용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Jatin B.는 우리에게 모질라 파이어폭스의 시장 점유율이 6%를 넘었다는 내용의 InformationWeek의 기사에 대해 알려 주었다. 이 숫자는 Net Applications의 통계에 의한 것이며, 파이어폭스는 2월에 6.17%를 기록함으로써 1월의 5.59%에 비해 점율이 상승하였다. 이 통계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이 12월의 90.31%에서 지난 달에는 89.04%로 떨어졌다고 한다. Net Applications의 CEO Dan Shapero의 말에 의하면, “파이어폭스는 현재 달마다 점유율이 상승하는 유일한 브라우저이며,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희생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Tristan Nitot은 XiTi Monitor에서 수집한 통계를 보내 주었다. 그들은 유럽의 다섯 나라에서 근래 일요일의 파이어폭스 이용 통계(구글의 영어 번역은 이곳을 이용)를 측정하였다. 주말의 통계는 사용자들이 집에서 여가를 즐기기 위해을 웹서핑을 하며, 회사에서 지정한 브라우저 대신 자신이 좋아하는 브라우저를 이용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흥미롭다. 통계에 의하면 일요일의 파이어폭스 이용률은 이탈리아에서 8.6%, 스페인에서 9%, 영국에서 10.9%를 기록하였다. 집계한 나라 중 파이어폭스의 비율이 두 번째로 높은 나라는 프랑스로, 12.2%의 이용률을 보였다. 한편, 독일에서는 Mozilla über alles에서 일요일에 21.4%의 점유율을 보임으로써 파이어폭스가 다비드 하셀호프만큼이나 유명해졌다. Tristan은 블로그에 XiTi Monitor의 발견을 정리하는 글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Adaxl는 우리에게 W3Schools 브라우저 통계를 보내주었는데, 파이어폭스는 이번달에 21.5%를 기록하여 지난 달의 20.4%보다 증가하였다. W3Schools는 웹 개발과 관계된 사이트이며 이의 이용자들은 대체로 기술적으로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이용 통계와 차이가 있음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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