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IT 연구 분석 기관인 가트너는 파이어폭스의 이용이 마이크로소프트가 대응하기를 결정할 때까지 계속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우리에게 5페이지의 보고서 전문을 보기 위해 95달러를 지불할 여유가 없는 관계로, 우리의 논평은 원문을 본 저널리스트의 기사에 기반을 두고 있음을 밝힌다. 가장 잘 된 요약은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온라인판인 smh.com.au에 있으며, 가트너가 파이어폭스의 관심 집중을 경고하다라는 기사로 보고서를 요약하였다.
가트너의 보고서는 “모질라 재단에서 출시한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의 이용률 증가는 본래 유지할 수 없는 요소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고 서술하고 있다. 이의 정확한 해석에 대해 웹상에서 논쟁이 있었지만, 우리의 해석은 파이어폭스의 성장이 느려질 것이며 (이미 성장의 둔화가 관측되는 통계도 있다) 당분간 시장 지배 브라우저로서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대체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가트너에 의하면 대부분의 전환이 개인 사용자에 의한 것이고 기업 차원의 것은 아니며, 기업들은 파이어폭스로 전체적인 이전을 하기에는 조심스러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더불어 파이어폭스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함에 따라 악성 코드의 표적이 될 가능성도 늘어나고 있다 ((다른 보안 전문가들은 미래에 파이어폭스가 공격 대상이 될 것이라는 것에 동의한다).
보고서는 파이어폭스와 IE 모두가 의미 있는 점유율을 가지는 환경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며, 회사들은 궁극적으로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가트너는 파이어폭스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 원인이 마이크로소프트이며, IE의 새로운 버전이 조류를 막고 IE에서 파이어폭스로의 전환을 막을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다. 우리는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의 대응을 지난달에 보았다. 이 보고서가 쓰인 이후 인터넷 익스플로러 7.0이 발표되었다.
원문: Gartner: Firefox Usage Will Grow Until Microsoft Chooses to Resp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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