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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라 1.7은 오랫동안 이용될 안정 버전이 될 것

Asa Dotzler는 뉴스그룹에 올린 글에서 모질라 1.7은 1.4을 대체하는, 오랫동안 이용될 안정 버전이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 안정 버전은 개발자들이 모질라 기반의 제품을 만드는 기반으로서 이용되며, 주 개발 소스와 마찬가지로 심각한 버그 수정 또한 이루어집니다.

모질라 파이어폭스 1.0과 모질라 썬더버드의 새 버전, 카미노의 새 버전 외에도 여러 서드파티의 모질라 기반 제품들이 모질라 1.7을 기반으로 할 예정이기 때문에, 모질라 재단에서는 높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1.7의 분기(주: 주 개발 소스에서 분리하여 따로 관리하는 것)가 9일 금요일로 연기되었으며 최종 제품의 발표 예정일은 5월 중순으로 옮겼습니다. 또한 모질라 1.0과 모질라 1.4에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분기와 최종 버전 발표 사이에 세 개의 릴리즈 후보판(RC)이 나올 예정입니다. 이 릴리즈 후보판을 통해 1.7 버전은 더 많은 시험과 문답 과정을 거치게 될 것입니다.

비록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래된 1.4 가지가 새로운 것으로 대체되는 것을 반기고 있지만, 몇몇 개발자들은 1.7을 이용하려는 결정이 릴리즈 사이클에서 너무 늦게 일어났다는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출처: 모질라진

– 그럼 넷스케이프의 새 버전은 1.7 기반일 가능성이 높겠군요.

2 comments on “모질라 1.7은 오랫동안 이용될 안정 버전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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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홍승길 wrote on

    MS와 썬이 상호 기술교환식으로 기술을 공유한다고 나왔습니다.
    모질라도 이제는 너무 표준에만 고집하지말고.
    폭넓은 세계화와 진정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용자인 초등학생부터.중학교.고등학생.대학생…노인에
    이르기까지… 사용자가 진정원하는것이 무엇인가를
    빨리 캡쳐 할수 있는 사고를 가졌으면 합니다.
    향후 모질라의 발전을 바라는이.

  2. 차니 wrote on

    모질라는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기술을 도구로 사용하는 MS 같은 업체가 아닙니다. 말씀하신 “폭넓은 세계화와 진정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용자인 초등학생부터.중학교.고등학생.대학생…노인에 이르기까지… 사용자가 진정원하는것이 무엇인가를 빨리 캡쳐 할수 있는 사고”는 모질라가 지향해왔고 앞으로도 지향하고자하는 바입니다. 이런 일반 웹기술, 웹접근성 가이드 등의 W3C 기술 표준을 가장 빠르게 구현해온 것이 모질라입니다. 말씀하신 문제는 왜곡된 기술을 사용하는 한국의 웹사이트들의 문제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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