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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illa는 죽지 않고 계속된다

Brendan Eich는 Mozilla Development Roadmap을 새로 수정했습니다. 이 새로운 수정안에는 Mozilla Foundation이 SeaMonkey로 알려진 Mozilla Suite 개발을 중지 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출시 버전을 낼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Mozilla 사용자가 Gecko 엔진이나 Necko 네트워킹 라이브러리 등 핵심 기술의 성능 향상을 통한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는 것을 의미 합니다. 그러나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대폭적인 변경은 없을 것이고, 이는 Mozilla Firebird나 Mozilla Thuderbird로 불리는 Standalone 프로그램에 개발을 집중하려는 이유라고 합니다. Mozilla Suite의 개발 계속 진행은 Mozilla 1.x 으로 표준화를 진행시키고 있는 기업이나 단체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개발이 정지된 Netscape나 그 외 SeaMonkey으로부터 파생된 제품 사용자에게 순조로운 업그레이드 방법을 제공할 수가 있습니다.

Brendan Eich이 뉴스 그룹에 게제한 내용을 토대로 로드맵을 수정 하였으며, Mozilla 2.0 및 웹의 미래를 다루는 로드맵은 대폭적인 재검토을 거쳐 다음달에 수정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Mozilla가 Firebird, Thrunderbird등 이른바 standalone 프로그램을 출시하면서 Mozilla suite의 개발을 중단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와 AOL의 Netscape 직원 해고 및 사업 중단에 따른 개발 축소 우려가 동시에 터져 어수선한 시점에서 나온 것이라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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