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illa 재단은 지난 CES 2014에서 태블릿 운영체제 개발을 발표하였고, 이번 MWC 2014에서 소비자용 및 개발자용 프리뷰 태블릿을 선보였습니다.
유럽 기반 제조사인 Alcatel은 기존의 고사양 Firefox OS 스마트폰 이외에 새롭게 7인치 소비자용 태블릿을 선보였습니다. 새로 출시된 One Touch Fire 7 기종은 285g의 9.9mm 두께의 슬림한 태블릿으로 한 손에 잡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7인치 qHD (960×540 픽섹) 디스플레이에 1.2GHz 듀얼 코어 칩을 내장하고 있고 2GB RAM과 4GB의 스토리지를 장착하고 있으며 79유로(USD 108)에 판매 예정입니다.
또한, 중국 및 대만 기반 제조사인 Foxconn과 VIA가 각각 선보인 개발자 버전은 10인치 기반의 Infocus와 7인치 기반의 Vixen 두 가지 버전입니다.
Foxconn Infocus 모델은 A31(ARM) 1.0 Ghz듀얼 코어에 2GB RAM, 16GB의 스토리지를 가지고 있으며 10.1인치 1280x 800의 멀티 터치 스크린으로 듀얼카메라 및 7000mAh의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VIA Vixen 모델은 WM8880(ARM) 1.2Ghz 듀얼 코어 프로세스로 1GB 랩과 8GB 스토리지에 7인치 1024×600 화면을 가지고 있으며 4000mAh의 배터리를 장착합니다.
새로 선 보인 개발자용 프리뷰 단말기는 Firefox OS 태블릿 운영체제에 참여하는 오픈 소스 개발자들이 개발 및 테스트, 지역화 작업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무료 배포를 위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개발자 여러분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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